동문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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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랑스러운 동기동창 장군! - 권준택 장군, 고진석 장군  
  • 이대문 (제37회, 방직) 총동창회 제23, 24대 회장 우리 제37회(1955년 졸)는 전주공고 역사에 전주공업중학교(6년제) 시절 2학년 때에 6.25 동란의 아픔을 겪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도 국토방위의 선봉자의 꿈을 이룬 자랑스러운 두 명의 장군을 배출하였다.  당시 고교시절 시대적 여건 하에서 취업을 준비하거나 진학을 준비하는 공학도로서 학 업에 정진하는 가운데 국민을 위한 공복을 선택하여 국토방위에 선봉자의 꿈을 이룬 두 장 군이 배출된 제37회 동기동창은…
  • 우리 제38회 동기와 모교가 자랑스럽다  
  • 송난엽 (제38회, 건축) 전, 해리고등학교 교장 1965년 4월 당시 전주공고 교사로 재직 중이던 한기창(제24회, 가구) 선생님의 편지를 4회에 걸쳐 받은 뒤 광주 공업전문학교(5년제) 교사직을 사직하고 모교인 전주공고 교사로 부임하였다.  당시 건축과 2급 정교사 자격이었는데 최득엽 교장선생님의 권유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 당시 모교에는 전주공고 동창회 총무 최병일(제34회, 토목) 영어교사와 재무를 맡은 조문 형(제36회, 화학) 전기과 교사가 재직 중이었…
  • 4차 산업혁명시대의 다중(多衆)지능 교육!  
  • 최준용 (제38회, 화학) 전, 전라북도 공무원교육원장 나는 우리의 청소년 교육에 관하여 기회 있을 때 마다 「천재는 어머니가 만든다」, 「한국의 교육평준화와 영재교육」 등 어린이를 위한 나의 소신을 지상을 통하여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교육하면 우리는 흔희 가정, 학교, 사회교육을 들어 문제 있을 때 마다 서로 떠넘기기 에만 급급하였다. 현 세대가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 특히 인성교육은 태교부터 가정교육 모두가 그 부모에 달려있고 책임을 져야한다. …
  • 추억속의 학창시절!  
  • 박문석 (제39회, 토목) 전, 경찰서장 제가 남원중학교 재학 당시 전주공고 교감이었던 이중로 선생님이 교장으로 승진하여 우 리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였다. 부임 축하의 뜻으로 전주공고 관악대가 남원 시내를 행진한 후 남원극장에서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 일이 있었는데 당시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생소한 작은 문화 충격이었던 기억이 난다. 저 또한 소망했던 토목기술자가 되기 위해 모교에 지원하여 입학하였고, 그렇게도 멋지 게 보였던 악단에 입단하여 열심히 공부하면서 연습하였습…
  • 회 상 !  
  • 김기천 (제40회, 건축) 총동창회 제30대 회장 전, 덕진구청장 내가 전주공고에 입학하던 해인 1955년. 당시 건축·토목·화학·방직 각과 2반씩 480명 을 선발했는데 학교 교실 환경이 너무 열악하여 본관은 붕괴위험이 있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나무받침대로 단단히 받쳐 놓았고 교실도 마찬가지로 걸으면 삐그덕 소리가 날 정도 였다. 입학동기들도 서로 나이 차이가 많아 심지어 장가든 동급생도 있었다.  군소 모임이 많았는데 공부만하는 친구! 싸움질만 하는 친구! 등…
  • 여의동 부지 5만 2천여 평 결정과 존치 회상!  
  • 김복수 (제40회, 토목) 전, 전라북도 건설국장 1955년 3월 입학 당시 전주공고는 도심에서 상당히 떨어진 변두리에 있었다. 경원동 집에 서 약 2Km를 걸어 등교해야 했기에 가끔 지각하는 날이 많았는데 전체조회 날 교장선생님이 전체학생들을 운동장에 세워놓고 훈화하고 있을 때 학교에 늦게 도착한 나는 학교 서쪽 뽕나 무밭(현 우성아파트)에 숨어 있다가 조회가 끝나면 재빨리 교실로 뛰어 들어가곤 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졸업후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에 입학하여 졸업…
  • 60년 전을 회고하며…  
  • 김천종 (제41회, 건축) 전, 전라북도 건설국장 나의 고향은 「울고 왔다가 울고 간다」는 여담이 추억되는 구천동 무주입니다. 이 곳에서 어린 시절부터 중학교까지를 보낸 내 삶에는 인생의 가장 좋은 시절을 보낸 정 든 고향이기도 합니다. 중학교 선생님으로 계시는 아버지를 모시고 큰아버지는 당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셨으 니 교육자 가정에서 철저한 훈육으로 자라났습니다. 중학교 졸업에 즈음하여 나의 진학 방향 을 묻는 부모님에게 나는 어린 생각이었지만 무조건 장래에 공학도, 기술…
  • 관악부로 맺은 인연!  
  • 양길웅 (제44회, 토목) 총동창회 제29대 회장 전주공고 관악동문회 회장 1958년 중학교 3학년 시절 고등학교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담임선생님의 권유와 부 모님의 승낙으로 전주공업고등학교 토목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입학 후 관악부에 입단하 여 중학시절에 전공한 관악 트럼본 연주자로서 방과 후는 물론 방학기간을 불문하고 합숙 훈련 등을 하면서 고광호 선생님의 지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에 매달렸다.  방학 합숙 훈련 때는 육·해군 군악대에서 현역복무중인 선배들이…
  • 전주공고 축구부를 뒤돌아 보며!  
  • 송재익 (제46회 토목) 전, 토목과 교사·축구부 감독 1948년 4월 2일에 창단된 전주공업고등학교 축구부(단장 교장 오상수)는 6.25동란을 겪 으면서도 명맥을 유지하면서, 도내·외 각종 대회를 석권하고 1952, 1953년에는 당시 가 장 권위 있는 청룡기 대회에서 2연패를 함으로서 전국 고교 최강으로 부상하면서 전국적 으로 명성을 떨치며, 각종대회를 석권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게 되어 국가대표와 우수선수를 배출하면서 전주공업고등학교의 축구부 기틀을 다지기 시작하였다…
  • 고교시절을 회고하며!  
  • 김송회(제48회, 토목) 총동창회 제31대 회장 고려건설(주) 회장 나는 예로부터 인심이 좋고 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고장으로 자연과 인간미가 어우러져 살 기 좋은 곳 완주군 북부지역 화산면에서 태어났다. 고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전주남중학교로 유학하여 시골 때를 벗겨가며 중학교시절을 무사히 마치고 전주공고 토목과에 입학하여 졸업하는 과정에서 우리 부모님은 온유한 성 품을 가진 내가 시골띠기 사나이로 별천지 같은 환경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으니 아들 공 부 잘하고 못하고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