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총동창회장 김 종 일 드림
매년 신년하례회, 체육대회, 정기총회 등 열려
재경 총동창회는 발족 이후 매년 1월초에 신년하례회를 가져 선후 배 간에 신년모임 인사를 하면서 새해를 설계하고 모교 동문들의 만 남의 장을 열었다.
또한 당해에 해야 될 추계체육대회를 비롯하여 여 러 가지 사업 구상과 모교 지원 사업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사회를 정기 및 수시로 개최하였다. 매년 9~10월, 가을에 개최되는 추계야유회 및 체육대회는 재경 동 문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200~300여 명이 동반 참석하여 선후배들 간 에 체육경기 시합과 오찬 및 여흥, 노래자랑,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단합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든든한 동문 들의 후원으로 푸짐한 가을잔치가 되곤 했다.
때로는 문화 관광 프로 그램으로 운영하거나 모교 체육행사에 방문하여 추계 체육행사를 치 르기도 했다. 이사회에 보고 후 개최되는 정기총회는 매년 4~5월경에 열리는데 이는 재경 총동창회의 회계연도가 3월 31일부터 다음 해 4월 1일로 종료되기 때문이다. 재경 총동창회의 회계연도를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변경하자는 일부 의견도 있으나 아직까지 변경되지 않고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사전 임원회의나 이사회에서 보고 심의된 사항을 의결하는 형태인데 전년도 예산 및 사업결산 승인과 당해 연도 예산 및 주요 사업 보고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해 에는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 등의 임원 선출을 하고 필요시 정관변 경 등 주요 사업을 결정하였다. 재경 총동창회의 신년하례나 정기총회 등에서는 모교 소식도 보고 하고 전주 본 동창회 회장단이나 모교 교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하며, 교가 제창과 응원가를 제창하고 오찬이나 만찬을 곁들여서 동문 선 후배 간의 화합과 단합,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개교 60, 80 주년 기념 특집 기고
1976년 5월 1일 전주공고 총동창회 유기정 회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특집으로 『會報』를 발간하였다.
총 200여 쪽 분량으로 발간된 『會報』에는 권두언을 비롯하여 축사, 기념사, 논단, 좌담, 회 고록, 수필 등 동문회원들의 다채로운 의견과 소회 내용 등이 수록 되었다. 당시 재경 총동창회 제3대 이병원 회장은 “우리는 한 배를 탄 공동 운명체”라는 제목으로 특별 기고를 하였다. 대륙건설주식회사 사장을 역임하던 이병원 회장은 재경 총동창회의 결성된 연혁과 목적, 사업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재경동창회 운영자금 내역 등도 소개하였다.
1994년 5월 1일 전주공고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주공고 총동창회에서 『전주공고 80년사』를 발간하게 되었다. 거의 600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80년사에 재경 총동창회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발간 사(發刊辭)나 제언(提言), 은사님 회고담 등으로 다양한 원고로 참 여하였다.
제12대 곽정석 회장은 발간사에서 “2만 5천의 동문은 저마다의 사 명을 다하는 이시대의 주인이다.”라고 말하고 “금번 발행하는 이 책은 지나온 모교의 역사를 뒤돌아볼 수 있고 또한 미래를 기약하는 『전 주공고』인 긍지의 결정체이다.”라고 말하였다. 그 이외에 유기정, 이 병원 고문의 격려사, 오상현 고문의 제언, 김정하 고문의 회고의 글, 이옥천 자문위원의 은사님 회고의 글 등 많은 재경동창회의 글을 수 록하였다.
또한 개교 90주년, 95주년, 100주년 기념 회원명부 발간 시 재경 동 문 회원들이 수록되어 2006년도 5월에는 이동옥 회장, 2011년 3월에 는 안호협 회장, 2015년 7월에는 유해진 회장 및 정석현 100주년 기 념사업 공동위원장이 각각 축사를 보내어 발간되었다.
재경 총동창회 카페 개설
2010년 제20대 육병학 회장은 모교 소식의 전달과 동문들 간의 신속 한 정보소통을 위하여 카페를 개설하였다. 그간 우편이나 전화로 의존 하던 동문 선후배 및 동기들 간의 소통의 장이 불편하여 많은 동문들 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육병학 회장이 카페를 개설하게 되었다. 재경 총동창회의 카페가 개설됨으로써 재경동창회의 각종행사를 공지하고 동기별, 친목회별, 동호회별 알림방을 마련하여 동문들의 열린 공간의 장이 되었다.
또한 모교 소식 등도 시간과 장소를 불문 하고 실시간으로 게시하여 신속하게 전파됨으로써 동문들의 소통이 훨씬 강화되었다.
(재경 총동창회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jjggseoul)
2014년 『솔』지 발간
재경동창회원 수첩 발간
재경 총동창회는 동문들의 상호 연결과 소통을 위하여 소재를 파 악하여 동창회 수첩을 발간하였는데 1970년 12월 12일 최초로 440명 이 파악되어 재경 동문회원 명부를 발간하였다.
그리고 1972년 5월 에는 추가 파악된 서울, 경기지구 재경 동문 603명의 주소록과 최초 재경전주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칙 등이 수록된 재경동창회 명부 를 발간하였다. 제12대 곽정석 회장은 1993년 4월 15일 재경총동창 회원들의 상호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회원 수첩 제8판을 발간하였으며, 제 13대 유충성 회장은 1995년 2월 10일 재경 전·현직 고문 및 임원, 그 리고 모교 23대 임원들의 주소와 명단을 약 2개월에 걸쳐 편집, 제작 하여 발간하였다.
그리고 2000년 4월 15일에는 제15대 김형원 회장 이 1993년도에 이어 제9판 동창회원 수첩을 발간하였다.
동창회원 수첩은 교가와 응원가 역대 회장단, 재경동창회 연혁, 재 경 총동창회 회칙, 역대 임원 명단, 동창회원 주소록 등을 수록하여 휴대하기가 간편한 수첩 형식으로 만들었다. 그 후 2006년도 5월 개 교 90주년, 2011년 3월 개교 95주년, 2015년 7월 개교 100주년 기념 에 맞추어 전주총동창회 주관으로 동창회원명부가 발행되어 재경 동 문회원들이 이에 포함되어 발간되었다.
모교 장학금 지원
전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장학사업과 재학생의 예·체능 분야 특기부 육성 지원과 모교의 명예를 대외에 선양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학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가 사회에 이바 지할 인재 육성에 따른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1990년 11월 6일 정관 을 제정하여 출범한 “재단법인 전주공고 장학재단”을 위하여 그간 재 경 총동창회에서도 개인 및 단체 등 여러 경로를 통하여 장학금을 지 원해왔다.
그리고 모교 장학재단에 이사 또는 감사로 활동하면서 후 배들의 장학사업 추진에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1976년 최초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한 초대회장 유기정(41, 가구) 동문이 1백만 원을 기탁한 이래 매년 모교 장학사업에 재경동창회에 서는 개인별 또는 단체별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특히 재경동창회에서는 199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여 1996년까지 1천 9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재경 ’57년도 동문회에서 1992년 6월 3백 만 원, 재경 ’66년도 동문회에서 1991년 12월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 원하였다. 2003년 3월 3일에는 제17대 회장인 심상희 동문이 1천만 원, 2004년 3월 2일에는 임광춘(59, 토목) 동문이 각각 모교 입학식에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2014년 2월 28일에는 박대근(55, 화학) 동문 께서 1억 15백만 원을, 2016년 4월 26일 라석찬(57, 토목) 동문께서 는 5천만 원을 각각 모교 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정석현(69, 기계) 동문은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5~7백만 원씩 12개년에 걸쳐 총 6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재경 총동창회에서는 전주 총동창회관 건립사업에도 동참하였는 데 정석현(69, 기계) 5백만 원을 비롯하여 라석찬(57, 토목) 3백만 원, 유해진(71, 화공) 2백만 원, 곽정석(50, 건축) 1백만 원, 강동기 (79, 기계) 1백만 원, 그 외 65명의 동문들이 총 2천여만 원을 모금하 여 지원하였다.
축구부, 밴드부 지원
1948년 3월에 창단(단장 오상수, 감독 황정하)된 모교 축구팀은 각 종 대회에서 50회 이상 우승과 100회 이상 상위 입상을 한 바 있다. 모교를 빛내는 축구팀은 경기장에서 좋은 성적을 나타낼 때마다 재 경 동문들의 단합을 가져왔고 긍지를 높여줬다. 재경 총동창회에서는 모교의 전국 단위 축구시합이 있을 때마다 역대 회장단 및 동문 선후배들이 열전이 벌어지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 들을 격려하고 지원하여 사기를 진작시켰다.
특히 전주공고 축구부 출신인 제19, 20대 육병학 회장은 재임 4년 간 모교 축구부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재를 출연하면서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 전주공고 축구부 합숙소인 호생관 신축과 인조잔디구장 시설, 우수 선수 발굴, 선수 사기진작 등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재경 총동창회에서는 모교의 자랑과 긍지인 관악부 사기진작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1946년 4월 관악부가 창설된 이래 전국 단위 관악경연대회시마다 참가하여 응원함으로써 2013년 제11회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남고 부 최우수상, 2013년 9월 4일 제3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남고부 최우수상 수상 등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하였다. 2015년 9월 12일에는 2015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서울 국제관악제 초청연주에 동문들이 대거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또한 전주 모교나 학생회관, 전북대 삼성회관 등에서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전주공고 관악제에 회장단 및 재경 동문들이 참석하여 격 려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동문들의 긍지를 드높이는데 기여 해 왔다.
모교 교가비 건립
2007년 7월 16일에 모교 교정 교훈비 옆에 교가비를 건립하였다.
오상수 작사인 모교 교가 “역사도 유구한 호남의 웅도~”가사와 악보 가 수록된 교가비는 제19대 육병학 회장이 제안하고 사재 1,500만 원 을 들여 건립하였다. 육병학 회장은 교가비 제막식에서 교가비 건립에 대해 “학생들이 입학식이나 졸업식에서 교가를 부를 뿐이므로 후배들이 오고 가며 교가를 부르고 학교에 대한 애교심과 긍지를 불어넣기 위해서 제안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육병학 회장은 교가비 제막식장에서 건립기금 지원과 당일 제막 비 용 외에 별도로 학교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여 김수원 교장선 생님 및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참석자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JK7080 한마음 결속
제19, 20대 육병학 회장은 재경 총동창회의 활성화는 젊은 70년대 와 80년대 졸업 동문들이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들 모임을 “JK7080한마음”이라 칭하고 활성화하는데 역점 을 두었다. 특히 육병학 회장은 이들 행사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거 의 사비로 충당하고 각 기수별로 대표자를 모아서 저녁식사와 여흥 의 비용을 부담하였다.
2008년 6월 9일 70년 졸업 모임 시작으로 2008년 9월 30일까지 기 별 조직이 있고 연락이 가능한 16개 졸업연도 후배들과 모임을 가져 모교 재경동창회에 관심을 당부하고 각 기수들과의 식사와 여흥을 가졌으며, 동창회 운영에 따른 협조 부탁과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회 장단을 선출했다. 각기별 대표단 성격으로 모임의 소식을 알리기 위 해 1,841통의 안내장을 보내 이중 총 276명의 동문들이 육병학 회장 이 초청한 “JK70,80한마음 재경 모임”에 참석하였다. 2008년 12월 5일에는 과천 산수갑산에서 육병학 회장(63, 토) 곽정 석 고문(50,건) 서영원 사무총장(75,기)과 44명의 과대표 재경 동문 님들이 71년부터 86년까지 폭넓게 모임에 참석하였다. 이날 모임에 서는
① 재경동창회 카페 운영 활성화
② 회칙 개선(7080주관)
③ 2009년 1월 신년하례 계획
④ 2009년2월 jk7080한마음 전체 모임 계 획 등을 다졌다.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모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제22대 유해진 회장은 정석현 100 주년 기념사업 공동 추진위원장과 함께 동문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을 호소하여 약 200여 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 결과 총 178명의 동문과 7개의 단체 등이 후원하여 전주총동창회에 약 2억 7천 5백만 원 정도를 지원하였다.
재경총동회에서는 유해진 회장이 추진위원들에 일일이 연락하여 추 진위원들이 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토록 하였고 정석현 기념사업공동 추진위원장은 재경 동문골프 대회 개최 및 후원 등으로 100주년을 맞 이하는 모교 기념사업에 재경 동문들의 동참 열기를 고조시켰다. 2016년 4월 30일 100주념 기념행사에는 120여 명의 많은 재경 동문 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기념식장에서 곽정석, 김형원, 박 대근 고문 및 김동술 제23대 회장 등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유해진 회장은 대형버스 1대를 모교에 기증하였으며, 당일 기 념식장에 참가한 재경 동문과 가족들은 서울 귀경길까지 하루 동안 즐거운 나들이로 보람 있는 100주년 기념행사가 되었다.
역사도 유구한 모교 “전주공업고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가슴 벅찬 감동의 날입니까? 우리 모교는 일제 강점기인 1916년 개교 이래, 지역사회의 공업화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서 최 일선에 배출했 었습니다. 경제개발을 위해서는 공업화가 최우선이라는 국가적 전략이 수립된 이후로는 지역의 인재 공급은 물 론 전국적으로 공공기관과 산업현장에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는 산실이었습니다. 인문학이 인류를 바르게 살도록 하는 학문이라면 자연과학은 인류를 편리하고 부자로 살게해주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교 출신 동문들은 자연 과학의 기초인 공업교육을 받고 산업현장에 나가서 1인당 국민소득 50불 수준인 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기적을 이루는 최 일선에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온 사 람들이라고 감히 자부를 하고 싶습니다. 학자들은 지구사회의 지금까지를 산업화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이제부터 열리는 시대는 지식 사회를 거쳐서 융 복합의 시대가 열린다고 합니다. 빅데이터에 의한 클라우드 컴퓨팅이 보편화되고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산업 간 의 경계가 사라지고 융복합의 시대로 급속하게 변화하며 우리들의 일상생활의 패러다임도 바뀔 것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선발, 커리큘럼의 개선, 산업체와의 공동 교육 등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모교 출신 선배들의 관심과 후원도 이전보다 더 크고 따뜻하게 확대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지역사회와 관계 기관의 관심과 후원도 한 층 더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수한 학생들이 모교를 지원하게 되고 재학 중인 학생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긍지와 소명감을 갖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의 변곡점에서 역사도 유구한 호남의 웅도 전주에서 모교 전주공고의 개교 100주년을 맞 이함을 무척이나 뜻깊게 생각하며 자축합니다. 모교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30일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정 석 현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주공고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경전주공고 동창회장 유해진입니다.
솔향기 그윽한 바로 오늘 우리의 전주공고는 개교 100주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유구한 역사 속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우 며, 영광스러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개교 100주년은 그동안 모교를 졸업한 모든 동문 여러분과 재학생 여러분에 게 크나큰 영광이며 축복입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서는 100주년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주인공으로서 축복과 영광을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전주공고는 100년의 역사 속에서 전문계 고등학교의 명문고로서 자리매김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 하고 있습니다. 각계 각층에서 눈부신 활동과 활약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여러분께서 전주공고인으로서 긍지를 잃지 않고 각고의 노력과 성실한 삶을 살아왔기에 오늘의 축복받는 전 주공고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통해서 어릴 적의 꿈과 땀, 웃음과 눈물이 함께 어우러 졌던 이곳에서 동문 선·후배, 동기가 한자리에 앉아 옛 추억을 공유하면서 개교 100주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100주년의 행사를 계기로 우리의 모교가 좀 더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인재 육성의 산실이 되길 기원하 면서, 영광스러운 100주년 행사를 주최하고 기획한 정대주 교장선생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아 울러, 100주년 기념행사를 주관한 김영구·정석현 추진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개교 100주년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여 주신 동문 선·후배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100주 년을 함께한 축복받은 동문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이 뜻대로 성취되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 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주공업고등학교 재경동창회장 유 해 진
동창회관 오피스텔 구입
재경전주공고 총동창회 동창회관은 1970년 유기정 초대회장 시절 부터 재경 동문들의 숙원 사업이었다.
초대 유기정 회장부터 2000년 김형원 15대 회장까지 30년간 동창회관 건립기금으로 2억 7천만 원 이 모아졌다.
동창회관 건립비용에는 부족하여 원로 선배 및 동문 선후배들의 의 견을 수렴한 결과 오피스텔을 구입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제15대 김형원 회장 시절인 2000년 3월 15일에 몇 분의 고문과 집 행부 임원 등이 현지를 답사하여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98-3 소재 르 네상스 오피스텔 건물의 15층 7호(30.83평), 8호(30.33평)를 구입하 였으며, 그 후 2006년 3월에 같은 건물 15층 9호를 구입하여 총 3채 를 구입하였다. 제19대 육병학 회장 시절 오피스텔 3채 중 1채를 동창회관으로 사 용하여 왔으나 제22대 유해진 회장이 동창회관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하여 3채 모두 임대하여 동창회 특별회계 수입으로 이용하고 있다.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거마평로 227(효자동1가 535-81) TEL : 063)223-0153 FAX : 063)221-0156 사무총장 : 한상온 : 010-3673-5204 이메일 : jths1916@naver.com 이메일 : jths1916@kakao.com Copyright © 전주공업고등학교 동창회 © All Rights Reserved.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