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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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동기동창 장군! - 권준택 장군, 고진석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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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20 14:43 조회3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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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문 (제37회, 방직) 총동창회 제23, 24대 회장

 

우리 제37회(1955년 졸)는 전주공고 역사에 전주공업중학교(6년제) 시절 2학년 때에 6.25 동란의 아픔을 겪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도 국토방위의 선봉자의 꿈을 이룬 자랑스러운 두 명의 장군을 배출하였다.

 

당시 고교시절 시대적 여건 하에서 취업을 준비하거나 진학을 준비하는 공학도로서 학 업에 정진하는 가운데 국민을 위한 공복을 선택하여 국토방위에 선봉자의 꿈을 이룬 두 장 군이 배출된 제37회 동기동창은 전쟁으로 산산이 부서진 나라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굶주 림과 씨름한 중·고등학창 시절을 지내야 만 했던 지난날 그 시절을 뒤 돌아 보면서, 모교를 졸업 후 동기동창인 두 장군끼리의 자랑스러웠던 광경을 회상 해본다.

 

이는 동기동창끼리의 최 전방부대를 인계, 인수하는 사단장 이·취임식 이야기이다. 1986년 1월 16일 최전방 부대장 이·취임식장에서 이임하는 권준택 장군 이임사에서, 또 취임하는 고진석 장군의 취임사에서 서로 “존경하는 고 장군님!”, “존경하는 권 장군님”하고 서로를 높여 부르며 축하해 주던 참으로 아름다 운 장면이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강원도 양구의 깊은 골짜기에 메아리치는 것 같다. 아직도 그때의 이·취임식 장면 이 내 뇌리에 생생히 남아있음은 당시 두 장군의 참 모습이 지금도 내 마음속 깊이 자랑스러운 37회 동기로 남아있음 이여, 가슴 벅차고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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