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총동창회 주요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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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모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제22대 유해진 회장은 정석현 100 주년 기념사업 공동 추진위원장과 함께 동문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을 호소하여 약 200여 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 결과 총 178명의 동문과 7개의 단체 등이 후원하여 전주총동창회에 약 2억 7천 5백만 원 정도를 지원하였다.

재경총동회에서는 유해진 회장이 추진위원들에 일일이 연락하여 추 진위원들이 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토록 하였고 정석현 기념사업공동 추진위원장은 재경 동문골프 대회 개최 및 후원 등으로 100주년을 맞 이하는 모교 기념사업에 재경 동문들의 동참 열기를 고조시켰다. 2016년 4월 30일 100주념 기념행사에는 120여 명의 많은 재경 동문 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기념식장에서 곽정석, 김형원, 박 대근 고문 및 김동술 제23대 회장 등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유해진 회장은 대형버스 1대를 모교에 기증하였으며, 당일 기 념식장에 참가한 재경 동문과 가족들은 서울 귀경길까지 하루 동안 즐거운 나들이로 보람 있는 100주년 기념행사가 되었다.

 

 

역사도 유구한 모교 “전주공업고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가슴 벅찬 감동의 날입니까? 우리 모교는 일제 강점기인 1916년 개교 이래, 지역사회의 공업화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서 최 일선에 배출했 었습니다. 경제개발을 위해서는 공업화가 최우선이라는 국가적 전략이 수립된 이후로는 지역의 인재 공급은 물 론 전국적으로 공공기관과 산업현장에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는 산실이었습니다. 인문학이 인류를 바르게 살도록 하는 학문이라면 자연과학은 인류를 편리하고 부자로 살게해주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교 출신 동문들은 자연 과학의 기초인 공업교육을 받고 산업현장에 나가서 1인당 국민소득 50불 수준인 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기적을 이루는 최 일선에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온 사 람들이라고 감히 자부를 하고 싶습니다. 학자들은 지구사회의 지금까지를 산업화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이제부터 열리는 시대는 지식 사회를 거쳐서 융 복합의 시대가 열린다고 합니다. 빅데이터에 의한 클라우드 컴퓨팅이 보편화되고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산업 간 의 경계가 사라지고 융복합의 시대로 급속하게 변화하며 우리들의 일상생활의 패러다임도 바뀔 것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선발, 커리큘럼의 개선, 산업체와의 공동 교육 등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모교 출신 선배들의 관심과 후원도 이전보다 더 크고 따뜻하게 확대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지역사회와 관계 기관의 관심과 후원도 한 층 더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수한 학생들이 모교를 지원하게 되고 재학 중인 학생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긍지와 소명감을 갖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의 변곡점에서 역사도 유구한 호남의 웅도 전주에서 모교 전주공고의 개교 100주년을 맞 이함을 무척이나 뜻깊게 생각하며 자축합니다. 모교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30일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정 석 현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주공고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경전주공고 동창회장 유해진입니다.

솔향기 그윽한 바로 오늘 우리의 전주공고는 개교 100주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유구한 역사 속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우 며, 영광스러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개교 100주년은 그동안 모교를 졸업한 모든 동문 여러분과 재학생 여러분에 게 크나큰 영광이며 축복입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서는 100주년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주인공으로서 축복과 영광을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전주공고는 100년의 역사 속에서 전문계 고등학교의 명문고로서 자리매김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 하고 있습니다. 각계 각층에서 눈부신 활동과 활약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여러분께서 전주공고인으로서 긍지를 잃지 않고 각고의 노력과 성실한 삶을 살아왔기에 오늘의 축복받는 전 주공고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통해서 어릴 적의 꿈과 땀, 웃음과 눈물이 함께 어우러 졌던 이곳에서 동문 선·후배, 동기가 한자리에 앉아 옛 추억을 공유하면서 개교 100주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100주년의 행사를 계기로 우리의 모교가 좀 더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인재 육성의 산실이 되길 기원하 면서, 영광스러운 100주년 행사를 주최하고 기획한 정대주 교장선생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아 울러, 100주년 기념행사를 주관한 김영구·정석현 추진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개교 100주년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여 주신 동문 선·후배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100주 년을 함께한 축복받은 동문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이 뜻대로 성취되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 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30일

전주공업고등학교 재경동창회장 유 해 진